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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20 14:48

‘결혼작사 이혼작곡’ 유정준 감독, “넷플릭스서 공개? 韓 드라마 세계화에 일조하길”

▲ 전노민, 이민영, 전수경, 유정준 감독, 박주미, 이가령, 이태곤, 성훈 (TV조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를 연출한 유정준 감독이 넷플릭스를 통해 작품이 공개되는 것과 관련해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유정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준 감독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작품이 공개되는 것과 관련 “한국적이고 가족적인 세계관, 유교적이고 동양적인 가치관이 지구 반대편의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자못 궁금하고 설렌다”라며 “한국 드라마의 세계화에 작게나마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23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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