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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20 14:29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태곤, “임성한 작가, 날 보고 캐릭터 쓴 게 아닌가 싶어”

▲ 이태곤 (TV조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태곤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비슷한 면이 많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유정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태곤은 임성한 작가와 재회한 것과 관련 “10년 만에 처음 뵀다”라며 “작가님이 제 성향을 어느 정도 아시기에 ‘결혼작사 이혼작곡’ 대본을 본 뒤 저를 보고 쓰신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그만큼 편안하게 다가왔다”라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23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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