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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19 15:54

‘범인은 바로 너3’ 엑소 세훈, “수호, 게스트 출연 원해 내가 꽂아줬다”

▲ 엑소 세훈 (넷플릭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의 엑소 세훈이 멤버 수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건 자신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넷플릭스(Netflix)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세훈, 김세정, 조효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세훈은 기억에 남은 게스트에 관해 묻자 “아무래도 저희 멤버인 수호 형이 기억에 남는다. 기사를 통해서는 저를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려고 나왔다고 하던데, 그게 아니라 ‘범인은 바로 너!’에 게스트로 너무 나오고 싶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제가 회식 때 PD님들께 ‘수호 형 작은 역할이라도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다. 제가 꽂은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다.

한편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오는 2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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