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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19 15:32

‘범인은 바로 너3’ 김종민, 김세정X박민영 커피차 선물... 유재석, “깜짝 놀랐다”

▲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김종민이 여성 멤버인 김세정, 박민영에게만 커피차를 선물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넷플릭스(Netflix)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세훈, 김세정, 조효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세정은 “‘범인은 바로 너!’ 동료분들이 촬영장에 많은 응원과 선물을 보내주셔서 힘들지 않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김종민과 알고 지낸 지 30년 가까이 됐는데 세정이에게 커피차를 보냈다는 걸 듣고 깜짝 놀랐다. 저는 종민이에게 전화 한 통 받아 본 적 없다. 전부 제가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민영 또한 “종민 오빠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다. 저에게도 커피차를 선물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김종민에게 선물을 받은 사람에게 손을 들어보라고 제안했고, 남성 멤버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

김종민은 “(세정이)막내이지 않나”라며 “승기나 세훈이나 광수에게도 보내고 싶었는데 상황이 안 좋아져서 보내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다.

한편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오는 2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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