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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19 10:59

[S톡] 원진아, 시청자도 사로잡은 ‘포켓걸’ 연상녀

▲ 원진아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원진아가 주머니에 쏙 넣어 다니고 싶은 포켓걸 매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화장품 브랜드 ‘KLAR’ 마케터 3년 차 ‘윤송아’ 역으로 등장한 원진아는 ‘채현승’으로 분한 로운의 마음을 사로잡은 러블리함으로 시청자의 마음도 끌어 들이고 있다.

사랑스럽고 닮고 싶은 ‘워너비’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 원진아는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탄탄한 딕션으로 당차고 똑 부러지면서 자기 할 일은 제대로 해내는 윤송아를 그려냈다. 이런 송아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후배 브랜드 마케터 채현승은 사랑의 감정을 느꼈고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분위기를 보여주며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로운과의 투샷에서는 드라마에서 가장 최적으로 꼽히는 30cm 이상의 설렘유발 키차이를 보여주며 비주얼만으로도 이들의 관계가 심상치 않게 발전할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또한 2년째 비밀연애 중인 이현욱 (이재신 역)과 달달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에서도 잘 어울리는 비주얼을 보여주며 한도 초과 러블리함을 과시했다.

후배 연하남의 사랑과 비밀연애 중인 팀장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원진아는 깔끔하고 시크한 커리어우먼의 비주얼과 담담한 표정 연기로 자신의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원진아가 연애중인 사실을 알고 짝사랑을 접었던 로운이 웨딩숍에서 이현욱과 이주빈(이효주 역)이 세 달 후 결혼할 예비부부임을 확인한 후 본격적인 정면돌파를 예고, 이들이 엇갈린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작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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