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18 14:47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사건 현장 선명한 핏자국과 물고기 사체 미스터리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19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사건 현장에 남은 건 바닥의 선명한 핏자국과 물고기 사체뿐인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지 서울 도심의 아파트에서 벌어진 끔찍한 추락 사건을 자세히 알아본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서울의 아파트 단지다. 한눈에 봐도 꽤 큰 물고기가 성치 않은 상태로 보관되어 있었다. 바로 이 물고기가 갑자기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떨어졌다고 한다. 추락하면서 사방으로 튀긴 물고기의 내장과 피, 그리고 자동차와 부딪히면서 보닛이 손상돼 그 수리비만 160만 원이다. 차가 찌그러질 정도면 꽤 큰 충격이었을 것이다. 자칫 사람을 다치게 할 수도 있었던 이 물고기는 대체 어디서, 어떻게 떨어진 것인지 추적한다.

제작진은 용오름 현상으로 인한 ‘물고기비’, 소음 문제로 인한 이웃 간의 다툼 등 여러 가설을 세웠다. 방송에서는 유일한 증거물인 물고기 사체로 순간포착 최초 물고기 CT 촬영부터 부검까지 모두 실시한다. 그리고 어류학자까지 총동원되는 끈질긴 추적끝에 마침내 밝혀지는 물고기 사체 미스터리의 전말을 순간포착에서 집중취재 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일(화) 밤 9시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