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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15 14:42

'실화탐사대' 의문의 세입자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칼부림이 난다’ 섬뜩한 협박

▲ MBC '실화탐사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내일(16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 112회에서는 의문의 세입자와 벌이는 공포의 숨바꼭질 이야기가 공개된다.

40여 년 동안 자녀를 키우며 사랑과 행복으로 집을 지켜온 집주인 순애(가명)씨. 10개월 전, 세입자를 구한다는 전단지를 돌리자 한 모자(母子)가 찾아왔다. 가진 돈은 10만 원이 전부라는 모자(母子)는 무릎 꿇고 사정해 순애(가명)씨는 안타까운 마음에 이들에게 1층 집을 내줬지만 곧 황당한 일이 시작됐다.

어느날 집주인 순애(가명)씨에게 ‘이 집에서 빨리 나가라’는 메시지가 날아온 것. 놀랍게도 메시지를 보낸이는 1층에 살고 있는 세입자 여진(가명)씨였다. 모자(母子)가 이사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순애(가명)씨는 세입자 여진(가명)씨의 회사와 아이의 학교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걱정되는 마음에 순애(가명)씨가 신고해 구급대원들까지 출동했는데 그 사건 이후 세입자 여진(가명)씨의 돌변이 시작됐다. 심지어 순애(가명)씨는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칼부림이 난다’는 섬뜩한 협박까지 받았다는데...

반면에 세입자 여진(가명)씨는 이 집에 비밀계단과 밀실이 있다고 주장한다. 세입자 여진(가명)씨가 주장하는 실체는 무엇이고, 그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한 집에서 벌이는 집주인과 세입자의 ‘공포의 숨바꼭질’ 속 숨겨진 이야기가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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