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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4.01.23 17:20

하지원 "신선함 보여주고 싶어 '조선미녀삼총사' 택해"

이전 사극과 달리 '풀어진' 캐릭터로 출연 "통쾌하고 섹시하게 나와 대만족"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하지원이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를 통해 신선함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23일 오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조선미녀삼총사' 언론 시사회에서 "그 동안 사극을 할 때는 심각하고 카리스마 있는 역할이었지만 이번에는 진지한 액션 가운데 위트있는 캐릭터라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옥이 요요나 여성 장신구 등 특별한 무기를 쓰기 때문에 신선함이 있다. 하지원의 액션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 출연한 하지원 ⓒ스타데일리뉴스

하지원은 처음 영화를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재미있게 액션신을 했지만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통쾌하게 나와 만족스럽고 밸리댄스는 생각보다 섹시하게 나온 것 같다. 대만족이다"라고 밝혔다.

하지원은 '조선미녀삼총사'에서 뛰어난 무공과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머리를 가지고 있지만 가끔은 허당기를 보이기도 하는 진옥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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