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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 보미, 초롱에게 "아토피 때문에 청국장만 계속 먹었는데, 아무 말 없이 함께 먹어줘 고맙다"
2021년 01월 14일 (목) 1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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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SBS ‘나의 판타집’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13일(수) 방송된 ‘나의 판타집’에서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 그리고 가수 KCM이 본격적으로 판타집 거주감 체크에 들어갔다.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는 따로 또 같이 하우스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추구하는 판타집 뿐만 아니라 생활방식도 매우 달랐다. 초롱이가 커피를 내리는 사이 보미는 직접 장작을 팼고, 초롱이 필라테스를 즐기는 동안 보미는 황토방에서 휴식을 취했다. 

초롱과 보미는 따로 또 같이 하우스 집주인에게 연락했는데, 그녀의 직업은 푸드테라피스트였다. 건축비를 묻자 "땅값이 4억, 건축비용 7억, 총 11억인데 황토방을 짓는 데 비용이 많이 들어갔고, 친환경 재료만 사용했다. "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보미는 "꿈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좀 가까워졌다"라며 매일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날 밤 두 사람은 타는 장작을 바라보며 "독립하면 언제 제일 생각날 것 같냐"라고 초롱이가 묻자 보미는 "매일 생각날 것 같다. 그리고 힘들 때. 우린 힘들 때 말동무가 되어주니까. 사실 언니 없이 살아가는 게 겁난다."라고 답했다. 보미는 "한창 아토피 때문에 청국장만 계속 먹었는데, 질렸을 수도 있는데 아무 말 없이 함께 먹어줘 고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KCM은 절친인 가수 김태우를 자신의 판타집에 초대했다. 두 사람은 캠핑하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김태우는 "엔터나 공연 쪽이 힘들어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캠핑하니 그게 좀 풀린다"고 말했다. KCM은 "초등학교 때부터 낚시와 캠핑을 좋아했다.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어릴 때 매미잡으러 다니고 낚시하러 다니면서 텐트 치고 다닌 기억이 있다.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판타집은 인생의 목표다. 앞으로 이렇게 살기 위해 더 열심히 살 것 같다"고 말했다. 

KCM은 아침에 일어나 집주인과 전화 통화를 하며 판타집 관련 정보를 물었다. 집주인은 "정원 조경비 3억, 리모델링에 1억 5천 만원 정도 들었다"고 말했다. KCM은 "뭔가 뒤에 집이 있으니 엄마가 뒤에 있는 느낌이었고 든든했다. 판타집이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 같다"면서 집주인에게 1박을 연장을 부탁했다. 

다음주(20일)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라이온킹 이동국과 군 전역 직후 고향보다 ‘나의 판타집’ 을 먼저 찾아온 손동운과 이기광의 판타집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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