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송강호를 비롯한 영화 ‘변호인’의 주연 배우들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송우석 변호사' 역의 송강호를 비롯해 ‘차동영 경감’을 연기한 곽도원, 제작자인 최재원 위더스필름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의 참배 소식은 한 트위터 이용자(@u_he***)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송강호하고 변호인 팀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번 참배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화를 담은 영화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준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뤄진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변호인’은 지난해 12월 18일 개봉 이후 33일 만에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해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