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13 16:52

'관찰카메라24', 도심 속 떼까마귀→이색 겨울 간식 소개

▲ 채널A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늘(13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수원 도심에 나타난 떼까마귀, 반려동물 전문 직종, 친근한 겨울 간식의 이색 변신을 소개한다.

◆ 관찰의 눈 – 도심을 뒤덮은 검은 불청객! 떼까마귀 24시간

하늘을 뒤덮은 검은 무리들! 떼로 날아다니며, 해가 지면 도시 곳곳에 나타나 배설물 테러를 하는 불청객의 정체는 바로 까마귀다. ‘관찰의 눈’은 2016년부터 예외 없이 출몰하는 떼까마귀 때문에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를 찾았다. 해가 지면 도심의 전깃줄에 떼로 몰려 앉아 주차된 차량과 길가에 배설물 테러를 가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까지 조장해 시민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 5년째 반복되는 전쟁 탓에 수원시에서는 ‘떼까마귀 퇴치 및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공생할 수 있는 묘책을 강구하고 있다. 떼까마귀는 왜, 겨울철 수원시를 노리는 걸까? 관찰의 눈에서 파헤쳤다.

◆ 스토리잡스 – 우리 아이 행복하게~ 반려동물 전문가가 뜬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들의 웰 라이프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면서 다양한 직종이 생겨나고 있다. ‘스토리잡스’에서는 반려동물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소개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사람이 먹는 음식은 반려동물이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는 법칙을 깬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서현아 씨. 함께 같은 음식을 먹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사람 음식 모양으로 반려동물의 간식을 만든다는 그녀의 하루를 관찰했다. 두 번째 주인공은 반려동물의 아픈 몸은 물론, 아픈 마음까지 다독여주는 반려동물 마사지 전문가! 출장 마사지뿐만 아니라 심리 치료까지 가능하다는 남혜영 씨의 바쁜 일과를 소개한다.

◆ 먹방 여행 – 마음까지 따뜻하게~ 겨울철 간식의 변신

주머니에 3,000원은 넣고 다녀야 하는 계절, 겨울이 찾아왔다. 겨울이면 선물처럼 찾아오는 길거리 간식 때문이다. ‘먹방 여행’에서는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겨울철 이색 먹거리를 관찰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샌드위치에 어묵을 입혀 튀기는가 하면, 어묵 반죽을 빵처럼 이용해 구워내는 어묵 호떡까지. 어묵을 활용한 간식을 시작으로, 돌돌 말아 1분 남짓이면 뚝딱 완성되는 따뜻하고 푸짐한 부산 컵 토스트도 관찰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무려 60cm 길이와 2kg이 훌쩍 넘는 무게를 자랑하는 대전의 대왕 붕어빵까지 소개한다.

떼까마귀와의 전쟁, 반려동물 전문가, 이색 겨울 간식까지 담은 ‘관찰카메라 24’는 13일(수)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