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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1.13 10:18

겨울철에도 발생할 수 있는 색소질환, 레이저토닝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날씨에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는 이들이 많은데, 이런 시기일 수록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기미와 주근깨가 심해질 수 있다. 기미와 주근깨와 같은 색소 질환은 자외선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데, 이러한 자외선은 색소 뿐 아니라 피부 홍조와 같은 붉음증 및 색소 침착, 어두운 피부 톤을 만들어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킨다. 

잡티를 제거하고 하얀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피부과치료에는 레이저토닝을 꼽을 수 있다. 

▲ 광주 압구정제이엘의원 정진상 원장

레이저토닝이란 피부 속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기미와 잡티 등 피부 색소 질환을 개선하며, 토닝의 레이저 빔이 진피층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형성을 유도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비교적 시술이 간단하고 시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색소질환은 한 가지 단독으로 생기는 것보다 다양한 색소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표피와 진피층에 혼합되는 형태를 보이지 않는 피부 깊은 곳의 색소까지 잡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개인의 피부 상태와 색소의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는 의료진의 어떤 진단을 내리는지가 치료 결과에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어, 병원 및 레이저 치료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라서 자신의 피부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색소 질환에 대한 치료 시술 경험이 많고, 다양한 색소 레이저 장비를 보유한 곳을 방문해 상담 후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광주 압구정제이엘의원 정진상 원장은 “레이저토닝은 색소 치료의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가시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5회 이상의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좋은 장비를 갖춘 병원인지와 함께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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