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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13 09:44

‘아내의 맛’ 박영선♥이원조, 바쁜 일상 “24시간이 모자라”

▲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12일(화)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1회분에서는 박영선과 이원조 부부의 스윗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아맛 스튜디오를 찾은 박영선은 “새해를 맞아서 만나 뵙게 되어 너무 반갑고 대한민국의 모든 아내들이 올 한 해는 사랑받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장영란과 함소원이 댄스로 흥을 돋우자 박영선은 ‘아침 이슬’ 한 소절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한 가운데, MBC 최초 여성 특파원이 된 이야기부터 LA에서 국제변호사 남편 이원조와 첫 만남을 이룬 러브스토리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고, 대학가요제에서 본선까지 진출했던 의외의 경력까지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영선이 남편과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미용실을 찾아가 머리손질을 받는 와중에도 박영선은 일에서 손을 놓지 못했고 남편 이원조가 빵과 김밥을 사들고 찾아왔던 상황.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남편 이원조가 운전하는 차로 일터로 향한 두 사람은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면서 이동, 찐팬임을 드러냈다. 또한 앞서 박영선은 남편 이원조가 일에 바쁜 자신 덕분에 음악부터 사진까지 자기계발에 열심 일 수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을 전했던 터. 남편 이원조는 2014년부터 직접 찍은 사진과 손수 그린 그림으로 달력을 만들어온 사실과 숨겨둔 수준급의 그림, 사진 실력을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행사장에 도착한 박영선은 박명수와 함께 티키타카 케미를 이루며 웃음을 안겼고, 추운 날씨에도 아내 박영선의 일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던 남편 이원조는 행사가 끝나자 아내의 사진을 찍어주며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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