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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13 09:25

[S톡] 이주영, 스크린 빛낸 별 드라마 당당 주연 기대 만발

▲ 이주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지난해 ‘이태원클라쓰’로 안방극장에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이주영이 1년 만에 당당히 주연으로 성장,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독립영화의 대들보로 관계자들이 인정하는 배우에서 대중도 기대하고 믿고 보는 배우로 인지도를 쌓은 이주영은 오는 2월 방영 예정인 OCN ‘타임즈’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 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 분)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분)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에 문정희까지 신구 조화가 완벽한 캐스팅, 타임 워프와 정치 미스터리 소재 등 2021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첫 주연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주영은 진실을 마주한 2020년의 열정파 기자로 분해 진실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시청자들을 몰입시킬 계획이다. 아버지의 죽음과 5년 전 과거와의 전화 연결 등 믿을 수 없는 상황을 마주했음에도 꺾이지 않는 단단한 캐릭터를 이주영만의 독보적인 연기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주영은 2020년 영화계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인정받은 배우.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 ‘마현이’로 분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데 이어 영화 ‘야구소녀’의 주인공으로 나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맞은 극장가에서도 눈에 띄는 선전을 펼쳤다. 고등학생 ‘주수인’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기로 2020년 영화계를 빛낸 배우로 주목받았다.

드라마에 출연할 때마다 한 뼘쯤 커 있는 연기와 인지도를 보여준 끝에 주연으로 나선 이주영은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예고에서 청각을 자극하는 시침 소리와 함께 등장한 이주영은 “지금이 몇 년, 몇 월, 며칠, 몇 시예요?”라고 묻는 다급한 목소리로 혼란이 가득한 얼굴로 뒤를 돌아보며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화수분 매력으로 지켜볼수록 빠져들게 하는 이주영. 집중할 수밖에 없는 드라마에 주연으로 나서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푹 빠지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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