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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1.12 11:02

노화로 인한 피부탄력 저하, 개선 방법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노화는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인체는 20대~30를 기점으로 성장을 멈추고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하며 노화가 시작된 피부는 재생 속도가 느려지고 아래로 당겨지는 중력으로 인해 탄력 또한 서서히 떨어지게 된다.

노화를 막을 순 없지만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보톡스, 필러 등 여러 시술방법이 있는데 시술 방법이 간단하고 짧은 시간 안에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시적일 수 있어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 바이오미의원 김홍달 원장

피부탄력을 개선하기 위해 고려해볼 수 있는 것으로 실리프팅을 꼽을 수 있다.

실리프팅은 피부 근막층(SMAS층)에 의료용 리프팅 실을 삽입하여 피부조직을 위로 당겨주고, 피부에 삽입된 실이 콜라겐을 생성하여 피부탄력을 살려주는 시술 방법이다.

최근 울트라V, 회오리 리프팅, 실루엣 소프트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출시돼 주름개선, 이중턱 개선과 턱라인 개선에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실리프팅은 환자 개개인 마다 얼굴 비율, 피부 상태, 원하는 리프팅 강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철저하게 시술 계획을 수립한 후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단계를 생략한 채 시술을 진행할 경우 시술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뿐만 아니라 피부 염증, 멍 등의 부작용을 동반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꼼꼼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남 바이오미의원 김홍달 원장은 "실리프팅 시술이 보편적인 안티에이징 시술이 됐다고는 하지만 시술을 담당한 의료진의 역량에 따라 효과가 떨어지고 지속기간이 짧아지거나 심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이어 "시술 후에는 병원에서 안내해주는 주의사항에 따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동을 삼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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