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12 09:31

김영광, “안녕? 나야!”

▲ 김영광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에서 ‘믿보배’로 성장한 김영광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와 만난다.

2019년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는 ‘로코킹’으로 포텐을 터트린 그가 2월 방영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주인공을 맡아 시청자들을 ‘영광홀릭’에 빠뜨릴 전망이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김영광은 주인공 ‘한유현’ 역을 맡았다. 한유현은 재벌 3세로 금수저지만 철은 한 스푼 없는 캐릭터. 쿨내와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연하남으로 최강희와 멜로라인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영광은 전작인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재력과 능력 거기에 외모까지 다갖춘 ‘도민익’으로 분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년미부터 츤데레까지 남성미 종합백화점이라할 만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상대역인 진기주와 환성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둘이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설렘을 유발, 로코킹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안녕? 나야!’에서도 전매특허이자 최고의 장점인 ‘로맨스’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맡아 여심 무장해제에 나선다. 지난 12월 31일과 2021년 1월 1일에 걸쳐 방송된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파트너인 최강희와 동반 참석해 시상자로 나서선 김영광은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이 화제가 되는 등 드라마 방영전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영광은 자타공인 최강 로코퀸 최강희를 사이에 두고 음문석과 삼각관계를 보여주며 다양한 에피소드와 해프닝으로 드라마를 재미있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에서 한도초과 멋짐을 보여주다 갑자기 철창에 갇히게 되고 ‘감옥(?) 동기’로 만난 최강희에게 갑자기 ‘생명의 은인’ 임을 강조하며 요망스러운 표정으로 ‘빈대’를 붙는 듯한 모습으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멋짐에 능청스러운 코믹까지 겸비한 김영광이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영광은 드라마에서 연적(?)인 음문석과 함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는 등 드라마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