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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11 23:23

‘싱어게인’ 37호 임팩트 태호, 정성스러운 무대에도 아쉬운 평가 “노래 섬세함 부족”

▲ JTBC '싱어게인'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싱어게인’ 37호 임팩트 태호가 정성스러운 무대를 준비했으나,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는 TOP10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4라운드 ‘TOP10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37호 임팩트 태호는 이선희의 '여우비'를 선곡한 뒤 "서정적이고 아련한 느낌의 곡이라 가야금, 대금, 해금 등을 직접 녹음했고, 현대 무용 등도 준비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태호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이자 원곡자 이선희는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았다. 산뜻한 느낌으로 표현할 수도 있구나 싶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반면 선미는 "춤에서는 손끝 처리 같은 섬세함이 잘 보였는데, 노래에선 보이지 않았다"라며 "춤을 춘 이후라 호흡 등이 흔들리는 게 아쉬웠다"라고 평가했다. 37호는 8어게인 중 5어게인을 받았다.

한편 JTBC ‘싱어게인’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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