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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09 19:56

'백파더' 노라조, 독보적인 오므라이스 콘셉트 의상+센스 넘치는 재료 소개 '폭소'

▲ MBC '백파더' 방송 화면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듀오 노라조가 재치 넘치는 무대와 입담으로 '백파더' 분위기를 살렸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 타이머 밴드로 활약했다.

이날 노라조는 오늘의 주제인 오므라이스 소개에 나섰다. 이들은 "이번 주 요리는 밥과 달걀과 케첩의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오므라이스"라고 외친 뒤 '오므라이스'라는 제목의 노래를 열창했다.

'슈퍼맨'을 개사한 '오므라이스'는 재치 있는 가사가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오므라이스 콘셉트의 의상 역시 시선을 모았다. 노라조는 노란색, 흰색 조합으로 옷을 맞춰 입었고 조빈은 오므라이스 모자와 볼레로, 케첩 소품 등을 매치해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조빈은 "저 자체가 오므라이스다. 야채를 넣어서 볶은 볶음밥이고, 달걀에 케첩을 올린 것"이라고 의상 콘셉트를 소개했다. 이후 재료 소개에서도 노라조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춤사위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요리 중간에 갑자기 시작되는 재료 소개 노래를 맡은 노라조는 당황하면서도 이내 여유롭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노라조는 "타이밍을 막 주셔서 찾아야 한다. 찾아가는 맛이 있다"고 재치 있는 답을 했다. 이에 양세형은 "더 재밌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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