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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09 18:58

'1박 2일 시즌4' 김종민, 연기 천재 컴백... 예능 최초 명품 발연기

▲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빙판 위 아슬아슬한 연기를 펼친다.

내일(1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겨울의 맛’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겨울에 생각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찾아가는 여섯 멤버의 하루가 그려진다.

여섯 멤버들은 초호화 메뉴로 구성된 저녁 식사를 걸고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겨울 제철 음식이 푸짐한 한상으로 차려진다는 말에 승부욕을 불태운다고. ‘다큐 팀(연정훈, 김선호, 라비)’과 ‘예능 팀(김종민, 문세윤, 딘딘)’으로 나뉜 멤버들은 폭풍 연기 대결을 펼치며 치열한 심리전을 시작한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3명의 도전자 중 가짜 얼음 위에 올라가 발이 시린 척 연기를 하는 사람을 찾아내야 하는 게임이 진행되고, 멤버들은 지난여름 ‘가짜 화채 찾기 게임’에서 최고의 연기자로 등극한 김종민의 활약에 집중한다. 이에 김종민은 다시 한번 신이 내린 듯한 연기력을 뽐내고, 전무후무한 명품 ‘발’연기를 보여줘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초딘’ 딘딘도 리얼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김종민을 위협하는 신흥 강자로 떠오른다. 하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상대 팀에게 큰 힌트를 제공한다고. 연기신 김종민이 ‘예능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딘딘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큐 팀’을 끝까지 속일 수 있을지 호기심이 커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내일(1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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