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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06 23:11

[S종합] ‘뽕숭아학당’ 임영웅→김희재, 다채로운 수업 진행... 몸 개그→마술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뽕숭아학당’ 멤버들이 새해를 맞아 황금 소를 얻기 위해 다채로운 수업을 받았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붐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임영웅은 “새해를 맞아 여러분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직접 커스텀한 운동화를 멤버들에게 선물해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김희재는 기쁜 마음에 팔짝팔짝 뛰며 “센스 있게 각자 팬클럽 색상에 맞게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찬원 또한 “인성과 센스와 배려심까지 갖췄다”라고 감탄했다.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임영웅은 “저희가 2020년 많은 사랑을 받았지 않나. 2021년에도 새 신발을 신고 뽕길을 걸으라는 의미로 드리는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뽕숭아학당’ 멤버들은 황금소 한 돈을 두고 다양한 대결에 나섰다. 첫 번째 대결은 로데오 소 오래 타기였다. 멤버들은 격하게 흔들리는 로데오 소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뜻밖의 몸개그를 선보였다. 그중 영탁은 “오우 예! 너무 쉬운 거 아닙니까?”라고 말하며 소 타기를 즐겼다. 이에 영탁은 58초로 가장 긴 기록을 남겼고, 황금소 한 돈을 쟁취했다.

두 번째는 개인기 강습을 위한 마술 수업이었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등장하자 '뽕숭아학당' 멤버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그의 마술쇼를 관람했다. '뽕숭아학당' 멤버들은 “아이처럼 즐겁다”라고 말했다.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다양한 마술을 보여준 뒤 이은결은 일명 '뽕 좋아요' 마술을 멤버들에게 전수했다. 간단한 손가락 마술을 배운 뒤 ‘뽕숭아학당’ 멤버들은 직접 시연에 나섰다. 영탁과 임영웅, 장민호는 능수능란하게 선보였으나 반면 이찬원과 김희재는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유발했다. 

끝으로 이은결은 황금 소 한 돈을 얻을 1등 멤버로 이찬원을 꼽았다. 이은결은 “처음엔 너무 못했는데, 순간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희망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본 우등생 영탁은 “영문을 모르겠네”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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