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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06 09:23

[S톡] 이나은, 예능 대세 입증 안방극장 공략

▲ 이나은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에이프릴’ 이나은이 예능에 이어 드라마로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예고하고 있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성적, 성격, 외모 모든 것이 완벽한 ‘김하나’역을 맡아 연기자로서도 재능을 보인 이나은은 예능에서는 대세를 넘은 치트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나은은 ‘고교급식왕’ ‘맛남의 광장’ 등에 출연하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모든 이들에게 비타민 같은 존재로 사랑 받았다. 또한 ‘겟잇뷰티 2020’ 진행에 이어 ‘인기가요’ MC로 활동하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귀여운 말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지난해 열린 SBS ‘가요대전’ MC로 나서는 등 예능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디에 있어도 존재감을 보여준 이나은은 올 4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 캐스팅돼 연기자로서도 대중에게 인정받겠다는 각오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이제훈 이솜이 주연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에서 이나은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 ‘고은’으로 분한다. 고은은 신상털이에 탁월한 실력을 지녔다. 디지털로 작동되는 모든 것을 활용해 ‘김도기’(이제훈 분)의 눈과 귀 역할을 톡톡히 하는 캐릭터. 김도기와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인 인물로 이나은과 이제훈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9년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만화 ‘비밀’의 여자 주인공 ‘여주다’ 역을 맡아 성공적인 연기를 펼쳐보인 이나은이 ‘모범택시’에서도 연기자로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걸그룹 에이프릴을 대표하는 멤버로 예능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인지도를 쌓은 이나은은 광고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통신사 광고를 시작으로 주류광고까지 섭렵하며 핫한 인기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최근 패션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 모델로도 대세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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