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05 17:59

더보이즈, '더 스틸러' 퍼포먼스 연습 영상 공개... 2021년 대활약 예고

▲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화려한 2020년을 마무리하는 퍼포먼스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더보이즈는 1일 자정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특별한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The Stealer(더 스틸러)’ 퍼포먼스 연습 영상으로 힘찬 새해를 알렸다.

영상은 지난해 12월 31일 ‘2020 MBC 가요대제전’에서 선보인 ‘The Stealer(더 스틸러)’ 퍼포먼스를 두 가지로 구성했다. 오차 없는 칼군무뿐 아니라 11명 멤버들의 섬세한 표정까지 담겨 있는 ‘무빙 버전’과 연습실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듯한 ‘풀버전’은 2020년 더보이즈를 대면하지 못해 아쉬웠던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 충분했다.

더보이즈는 2020년 ‘가장 큰 성장을 이룬 팀’을 뚜렷이 증명했다. 첫 정규 앨범 ‘REVEAL(리빌)’로 더보이즈의 색깔을 드러냈고 Mnet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 우승, 미니 앨범 ‘CHASE(체이스)’ 앨범 판매량 30만 장을 기록하며 라이징 스타 위치에 올랐다. 게다가 ‘The Stealer(더 스틸러)’ 활동으로 음악 방송 연속 4관왕과 브라질을 비롯한 칠레,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해외 9개국 아이튠즈 앨범-송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또 2020년은 ‘더보이즈의 서사’를 이어간 멤버들이 개인 활동의 폭을 넓히는 해이기도 했다. 영훈은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으로 첫 연기 도전에 성공했다. 시크한 매력의 냉미남 이경우 캐릭터로 ‘원작을 뛰어넘는 싱크로율’이라는 호평을 받아 대중들에게 무대 위 카리스마와 또 다른 매력을 인정받았다.

꾸준한 곡 작업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상연과 선우는 온라인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자작곡 '데이 오프(DAY OFF)'와 ‘광합성’을 공개, 보고 싶은 팬들에게 특별한 위로를 전했다. 남다른 팬 사랑을 가사와 멜로디에 녹이는 따뜻함도 잊지 않았다.

더보이즈만의 퍼포먼스를 인정받아 연이은 연말 시상식 수상으로 2020년 대활약을 펼친 더보이즈는 오는 9일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큐라프록스’ 무대를 시작으로 신축년 새해 ‘대세 존재감’을 예고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