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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05 09:53

[S톡] 박형식, ‘예비역 박형식을 잡아라’ 몸값 얼마나 오를까

▲ 박형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지난 4일 박형식의 전역 소식이 알려졌다. 2019년 6월 군 입대 한 박형식은 코로나19로 인한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된 것이 알려지며 온라인 검색어에 오른 후 다양한 이슈가 등장, 하루 종일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새로운 프로필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활동재개를 예고, 방송 영화 광고계 관계자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고 있다. 박형식은 군 입대 전 드라마와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률과 티켓파워까지 보여준 주인공. 여전한 팬덤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 2030 주인공 급의 남자 배우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는 방송 영화계에 단비 같은 존재로 부상하며 캐스팅 0순위로 꼽히고 있다. 군입대전 밝고 경쾌한 이미지와 반듯한 청년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형식은 광고모델로도 최고의 조건을 겸비, 모시기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박형식은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연예계에 데뷔해 연기자로 변신한 최고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2013년 예능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아기병사’로 시청자와 함께 성장한 박형식은 남을 배려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시청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드라마에 이어 영화와 뮤지컬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입대전 드라마 ‘슈츠’와 영화 ‘배심원’으로 확실한 인생캐를 선보인 박형식이 어떤 작품을 선택해 대중과 재회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역 소식부터 화제가 될만큼 관심의 주인공인 박형식은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설득력 있고 몰입하게 만드는 캐릭터를 완성하는 연기력, 누구와 만나도 시너지 효과를 발산하는 케미, 여기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대중의 기대감 등이 합쳐지며 캐스팅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귀공자 같은 비주얼, 친근한 호감도로 다양한 제품의 광고 모델로 꼽히며 광고계에서도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복귀를 알리면서부터 모시기 경쟁이 벌어지며 비싼 몸이 된 박형식이 2021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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