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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01.04 10:42

백봉기, 2AM 이창민과 호흡 맞춰 트로트 새바람 예고

▲ 아랑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트로트가수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백봉기가 신곡 ‘요물’을 발표하며 2021년 포문을 연다. 새로운 해를 맞은 시무식일 열리는 1월 4일 12시 신곡을 선보이는 백봉기는 소의 해를 맞아 ‘소처럼 열일 하는 백봉기’를 예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백봉기는 매력적인 중저음 리듬감 넘치는 가창력으로 듣고만 있어도 신나는 트로트 곡을 선보여 ‘보이스트롯’에서 ‘신나는 트로트 가수’로 인정받았다. 탄탄한 가창력에 능청과 귀여움을 더해 ‘트로트엔돌핀 백뽕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매력을 디지털 싱글 ‘요물’에 오롯이 담았다.

‘요물’은 2AM 이창민이 작사 작곡한 노래. 경쾌한 세미트로트 곡으로 첫 눈에 반해 마음을 빼앗아간 여성을 ‘요물’로 표현, 마음을 다 가져간 여인을 향한 남자의 구구절절한 사랑 고백이 담겼다. 배우 출신 트로트 가수 백봉기와 탄탄한 가창력을 보여준 발라드그룹 2AM의 맏형 이창민이 호흡을 맞춰 색다른 트로트 곡을 탄생, 성인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해피바이러스 ‘뽕끼뽕끼백봉기’ 라는 별명을 얻은 백봉기는 중저음의 보이스는 물론이고 폭발하는 고음까지 두루 겸비한 실력파 보컬. ‘요물’을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리듬감을 살린 창법으로 신나는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머머머 말만해 다 해줄게 오빠가 할 수 있는 뭐든지다’등 능청스러운 가사 전달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사비부분에서는 진한 감성이 담긴 뽕기 가득한 창법으로 트로트 가수 백봉기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젊은 층에게도 사랑 받을 만한 유쾌한 성인 가요를 완성했다.

백봉기는 ‘보이스트롯’ 심사위원 남진 혜은이 김연자 등으로부터 ‘구수한 목소리와 인간미 넘치는 무대가 매력 포인트’ ‘가수로서는 주연이다’ ‘그냥 신이 난다. 행복을 주는 목소리를 갖고 있다’는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트로트 대가들이 인정한 매력을 모두 모아 ‘요물’에 제대로 드러냈다.

신나는 멜로디 강력한 후크 중독성 강한 ‘요물’을 공개하며 트로트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백봉기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웃음과 페이소스가 공존하는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 ‘보이스트롯’에 도전해 트로트가수로 입지를 세운 백봉기는 지난 연말 생활주방가전 전문 라헨느코리아의 전속 모델로 캐스팅 되는 등 핫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첫 선을 보인 MBN ‘트롯파이터’에서 재미와 감동을 주며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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