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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패션
  • 입력 2014.01.21 11:21

개리, 패션 화보서 품격 높은 남성미 발산

선정성 논란에 대한 질문에 "그 틀을 깨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혀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데뷔 16년 만에 솔로앨범을 발표한 리쌍의 개리가 패션지 '더블유 코리아'와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개리는 라이더 재킷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자유분방한 뮤지션으로써의 모습과 검은 셔츠와 팬츠를 입은 댄디한 신사로서의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본연의 힙합아티스트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품격 높은 남성미를 발산했다.

▲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한 개리 (더블유코리아 제공)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개리는 19금 판정을 받은 이번 솔로 앨범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솔로 곡을 들으면) 런닝맨에서 허허실실 웃기던 이미지와 달라 낯설게 보일지 모른다. 리쌍의 진중한 가사를 좋아하던 팬이라면 가볍다고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틀을 스스로 깨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최대한 자기 검열 없이 자유롭게 작업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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