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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2.31 21:34

‘2020 KBS 연기대상’ 보나·신예은·이초희, 女 신인상 "데뷔 10년 차, 첫 시상식"

▲ '2020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오! 삼광빌라' 보나, '어서와' 신예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가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0 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방송됐으며, 도경완·조보아·이상엽·김강훈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보나는 "이 자리에 서있게 해주신 '오! 삼광빌라' PD님 및 제작진, 배우 분들 감사드린다. 촬영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앞으로 남은 촬영도 잘 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예은은 "이 작품을 찍으며 함께 고생한 제작진 모두 감사하다"라며 "아직 이 상을 받기에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상은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 대신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초희는 "이렇게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만난 건 천운이다"라며 "정말 많은 걸 배웠고, 좋은 동료를 만났고, 시청자분들께 너무 큰 사랑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제가 데뷔 10년 차인데 '한다다' 덕에 시상식도 처음으로 와보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도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 묵묵하게 잘 나아가라고 주신 것 같아 더욱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0 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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