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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2.31 21:25

‘2020 KBS 연기대상’ 서지훈X이상이, 男 신인상 "설렘과 걱정 오래 간직하겠다"

▲ '2020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KBS 연기대상’에서 '그놈은 그놈이다', '어서와' 서지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가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0 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방송됐으며, 도경완·조보아·이상엽·김강훈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서지훈은 "촬영에 힘써주신 스태프, 배우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촬영 때문에 집에서 나갈 때마다 설레임과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안고 나선다. 이 느낌을 오래 간직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이는 "유튜브에서 상을 받으면 무슨 이야기를 하시나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제가 모르는 분들의 이름을 이야기하시더라. 그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라며 제작진, 배우 등 감사한 이들의 이름을 읊었다. 그러면서 "이 상 받고 내년에 더 열심히 하고 잘하는 배우 되겠다"라고 덧붙인 뒤 크게 환호했다.

한편 ‘2020 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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