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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오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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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1.21 09:01

방송인 김효진-김준희, 초록뱀주나E&M과 전속계약 체결

주영훈, 최희 등과 한솥밥.. 전방위적 방송활동 예고

[스타데일리뉴스=오정택 기자] 방송인 김효진과 김준희가 초록뱀주나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김효진, 김준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앞으로 예능, 드라마, 쇼 MC,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효진은 1995년 MBC '젊음의 다섯 마당'으로 데뷔해 같은 해 MBC '코미디대상' 신인상을 거머쥐며 얼굴을 알렸다. '쪼만한 이쁜이'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끌다 MBC 시트콤 '논스톱'과 '원더플 라이프', SBS '맨발의 사랑'을 통해 배우로서 모습도 선보였다.

▲ 초록뱀주나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방송인 김효진과 김준희 (초록뱀주나E&M 제공)

또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효진입니다'의 DJ와 SBS '강심장' 등에서 고정 게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tvN '하이파이브'에 출연 중이다.

김준희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1994년 혼성 그룹 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영화 '짱', '오!브라더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E채널 드라마 '여제' 등을 통해 배우로서 면모도 발휘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디자인스쿨(FIDM)을 졸업하고 패션, 뷰티 전문가로 스토리온 '렛미인', 패션N '팔로우미', 트렌디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에서 패널 및 MC로 출연했다. 현재 에바주니 쇼핑몰 CEO 및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와 경기예술전문학교 겸임교수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초록뱀주나E&M에는 주영훈, 공서영, 최희, 이윤미, 천이슬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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