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 (넷플릭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차인표’ 차인표가 이번 작품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인표, 조달환, 김동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인표는 “샤워하다 체육관이 무너지는 설정이라 의상도 없이 맨몸으로 출연해야 했다”라며 “게다가 몸짱 이미지를 고수하려는 배우 ‘차인표’ 역할이라 운동을 열심히 했다. 그런데 근육은 많이 안 붙고 얼굴 살만 빠지더라. 아내 신애라와 김동규 감독도 운동을 그만하라고 할 정도였다. 얼굴이 멸치처럼 됐다”라고 말했다.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차인표’는 2021년 1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