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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12.28 11:27

‘차인표’ 조달환, “차인표 매니저 役, 실제 매니저 ‘피터팬이 살아 있다’고 조언”

▲ 오달환 ('차인표' 제작보고회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차인표’ 조달환이 차인표의 실제 매니저를 만나 캐릭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인표, 조달환, 김동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달환은 차인표의 매니저 역할을 어떻게 준비했냐는 질문에 “차인표 선배님 옆에 실제로 오랜 기간 동안 매니저를 하신 이사님이 있다. 그분을 직접 만나기도 하고, 차인표 선배님 옆에서도 많은 시간을 보내며 선배님을 관찰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캐릭터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차인표의 실제 매니저가 어떤 조언을 해줬냐고 묻자 조달환은 “‘아이 같다’, ‘피터팬이 살아 있다’, ‘단순하게 접근해라’라고 하시더라”라고 답했다.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차인표’는 2021년 1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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