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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공연
  • 입력 2014.01.20 15:01

블락비, 대국남아-그레이독과 함께 오사카를 뜨겁게 달구다

열도를 뒤흔든 열광의 무대, 2014 K팝 드림콘서트 참여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그룹 블락비가 대국남아-그레이독과 함께 일본 오사카를 뜨겁게 달궜다.

블락비는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 제프 남바에서 열린 ‘2014 K팝 드림 콘서트’에 참석해 그레이독과 대국남아에 이어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국내에서 가요프로그램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얻었던 블락비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VERY GOOD(베리 굿)’ 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린 블락비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의 앙코르까지 준비하며 오사카의 겨울밤을 후끈하게 달궜다.

▲ 대국남아-그레이독과 함께 2014 K팝 드림콘서트에 참여한 블락비 (세븐시즌스 제공)

이어 그들은 “2014년의 첫 외국공연을 오사카에서 맞이하게 됐다. 2011년에 처음 오사카를 방문하고 이번이 두 번째인데 여전히 뜨겁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에는 일본에서도 정식으로 앨범을 발매해서 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배우 신소율이 그레이독의 무대에 피처링으로 함께 오르기도 했으며 블락비는 일본 도착부터 출국까지 가는 곳마다 수많은 팬들을 운집시켜 이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29일 다시 일본을 찾아 제프 도쿄에서 열리는 ‘LIVE ARCH’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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