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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2.27 19:55

소녀시대 태연·빅스 라비, 열애설 부인 "친한 선후배 사이"

▲ 태연, 라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빅스 라비가 크리스마스에 만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27일 조이뉴스24는 "태연과 라비가 1년째 목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라비와 태연은 지난 25일 라비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겼다"라며 "두 사람은 2019년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열애를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과 라비, 두 사람은 곡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을 사실이 아니다"라고 빠른 공식입장을 내놓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반면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은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에는 열애설을 인정한 뒤 다른 매체에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아 혼란을 키웠다. 시간이 흐른 뒤에야 라비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태연과 동일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태연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소녀시대 유닛,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라비는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했다. 현재 KBS2 '1박 2일' 시즌4의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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