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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20.12.24 10:10

​'모모랜드 남동생' T1419, "1월 11일 '글로벌 데뷔쇼' 개최

▲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가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 T1419가 ‘글로벌 데뷔쇼’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데뷔의 순간을 함께한다.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는 오는 1월 11일 글로벌 데뷔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T1419의 글로벌 데뷔쇼는 언택트 공연으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 T1419는 데뷔 타이틀곡 무대를 비롯해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 지스타 2020 타이틀송 ‘ROW’, 미발매곡 ‘잡아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약 60분간의 특급 라이브쇼로 펼쳐진다. 

앞서 지난 23일 T1419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소식을 담은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인 바 있다.  

T1419는 본격 데뷔에 앞서 지난달 16일 웹예능 '데일리어스’(Daily Us)' 론칭을 비롯해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를 발표했다. 특히 '드라큘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약 700만 뷰를 기록하며 초특급 데뷔 프로모션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T1419는 지난달 20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서 타이틀송 'ROW' 공개를 비롯해 1시간의 단독 콘서트급 공연으로 전 세계 4000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채로운 9인 9색 매력과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1419는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Sony Music)이 손잡고 선보이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프로듀싱, 언어 회화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T1419는 내달 11일 데뷔를 확정 짓고 프로모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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