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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스타데일리뉴스
  • 방송
  • 입력 2011.07.03 06:44

‘무도’ 가요제 앨범 전곡 음원차트 점령! 실시간차트 1~7위

 
‘무한도전(이하 무도)’ 음원이 공개즉시 폭발적인 인기로 실시간차트 1~7위를 휩쓸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에 따르면 2일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방송 직후 공개된 총 7곡 전곡이 실시간차트 1~7위를 차지했다. 몽키3, 도시락 등 온라인 음원차트가 온통 무한도전 음원들로 들썩이고 있다.

박명수와 빅뱅 지드래곤이 만나 ‘GG’팀이란 이름으로 만든 ‘바람났어’가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렉트로닉 힙합 리듬이 몸을 절로 흔들게 하는 신나는 곡이다.

유재석과 이적이 ‘처진 달팽이’팀을 결성해 부른 '압구정 날라리'가 2위에 올랐으며 ‘파리돼지앵’ 팀인 정재형과 정형돈의 ‘순정마초'가 3위, 바다와 길이 ‘바닷길’ 팀을 결성해 부른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4위에 올랐다.

이어 싸이와 노홍철이 손잡은 ‘철싸’팀의 '흔들어 주세요’가 5위, ‘센치한 하하’로 뭉친 하하와 십센치(10cm)의 ‘죽을래 사귈래'가 6위, 정준하와 스윗스로우가 뭉친 ‘스윗 콧소로우’ 팀의 ‘정주나요'가 7위에 랭크됐다.

몽키3 컨텐츠팀 이정규 팀장은 “‘무도’에 참여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만든 음악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았는데 대중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음원 시장에서 보여준 무한도전의 인기 열풍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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