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음악
  • 입력 2020.12.22 09:25

[S톡] 우기, ‘예고돌’ 눈부신 활약

▲ (여자)아이들 우기 ⓒ더팩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여자)아이돌 중국인 멤버 우기의 ‘예고돌’ 활약이 눈부시다.

2018년 데뷔한 (여자)아이들의 서브보컬과 리드댄서를 맡고 있는 우기는 고생스러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처음으로 출연한 예능 고정프로그램이 ‘가시나들’로 우리말이 서툰 우기는 한글을 모르는 할매들과 동고동락하며 한글을 가르쳐야 하는 어려움에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할머니들에게 애교 넘치고 살가운 행동으로 친 손녀 같은 친근함을 보여줬다. 서툰 한글실력으로 오답을 적어놓고도 만점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는 등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낯선 환경에도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준 우기는 최근 본격 생존 프로젝트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해 재난 상황에 맞서 생존을 위한 힘겨운 노력을 펼치고 있다. 첫 회부터 팀의 막내지만 리더십을 보여주고 솔선수범하는 열정으로 시선을 모은 우기는 훈련이 힘들어 울기도 하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힘든 상황도 이겨내는 우기의 긍정 에너지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뜨거운 화제가 됐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방송인 오정연과 모닝 키스설에 휩싸여 웃음을 주는 등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와함께 우기는 지난 9월 20일 첫 선을 보인 kakaoTV 예능 ‘런웨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직접 배우며 종종 고생을 자처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런웨이’는 배움에 목마른 K-POP 스타를 위한 연예 필수 교양 프로그램을 추구하고 있다. 우기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만능 올라운더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자기계발 리얼리티 프로젝트다.

우기는 트로트, 사투리 배우기를 비롯해 요리 대결을 펼치고 야구 권투 등 격렬한 운동까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을 주고 있다. 남다른 친화력으로 멘토들과 다양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우기의 유쾌발랄 좌충우돌 성장기에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