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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0.12.22 08:14

A.C.E(에이스), 새로운 K-POP 대세로 우뚝 섰다.. 글로벌 매체 집중 보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보이그룹 A.C.E(에이스)가 글로벌 매체들에게 집중 조명을 받았다.

최근 영국 글로벌 매거진 Dazed는 ‘The 40 best K-pop songs of 2020’ 1위로 에이스의 ‘도깨비’를 선정했다. Dazed는 “지난해 ‘UNDERCOVER’를 통해 격동적인 사운드를 선보였던 에이스가 한국의 전통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도깨비(Favorite Boys)’를 통해 스릴을 선사한다”며 한국적인 매력이 더해진 음악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가사 전반에 걸쳐 현재 K-POP의 중심인 7, 80년대의 사운드와 비슷한 음악적 요소가 아닌 "비교하지 말고 무엇을 하든 우리는 더 잘한다"는 그들의 전통적인 K-POP 기조를 랩으로 표현하고 있다. ‘도깨비’는 방아쇠를 단단히 걸어놓은 머니 건처럼 눈부신 순간을 하나씩 쏘아 올리며 우뚝 서 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차트에서는 에이스를 비롯해 BTS(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NCT 127, 슈퍼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등이 순위에 올랐다.

또 다른 매체인 미국 Paper가 선정한 같은 주제의 차트에서도 22위에 랭크됐다. Paper는 “록, 힙합, 독특한 신스가 혼합된 ‘도깨비’는 매력적인 기타 리프, 드럼 사운드, 와우와 김병관의 폭발적인 랩 등이 더해지며 올해 가장 강렬한 K-POP 곡 중 하나가 됐다. 데뷔 후 3년이 지난 에이스는 계속해서 역동적인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에이스가 올해 글로벌 팬덤에게 큰 주목을 받았음을 전했다.

에이스는 지난해 12월 시카고를 시작으로 애틀랜타, 미니애폴리스, 뉴저지, 마이애미, 푸에르토리코,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 10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친 미주 투어 콘서트 ‘A.C.E CONCERT UNDERCOVER : AREA US’를 개최, 에이스만의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다양한 비대면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큰 화제성을 불러 모으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는 에이스만의 한국적인 멋을 표현한 ‘도깨비(Favorite Boys)’를 발매, 에이스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도깨비(Favorite Boys)’는 발매 직후 국내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A.C.E(에이스)는 2021년 글로벌 활동 및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며 기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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