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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2.21 23:14

‘싱어게인’ 37호 임팩트 태호, 발목 부상에도 화려한 무대→올어게인 합격

▲ JTBC '싱어게인'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싱어게인’ 37호 임팩트 태호가 부상을 이겨내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이날 37호 임팩트 태호는 이번 무대를 준비하며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춤을 추다 보니 발목 등 관절이 닳았다”라며 “사실 1라운드를 준비할 때부터 발목이 안 좋았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유난히 발목을 쓰는 동작이 많다 보니 무리가 간 것 같다. 그렇다고 무대 구성을 바꾸고 싶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37호 태호는 다리 깁스를 풀고 무대에 올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경쾌한 편곡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심사위원 김종진은 "놀랍고 재미있는 무대였다"라고 말했으며, 유희열은 "퍼포먼스에 집중해서 그렇지 노래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37호 태호는 50호 윤영아와의 대결에서 모든 심사위원의 마음을 빼앗으며 올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JTBC ‘싱어게인’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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