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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12.21 13:31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서장훈, 까다롭게 엄선한 쏠녀 맞춤형 쏠남들 "뽑은 건 이유가 다 있다"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추운 연말을 따뜻하게 해줄 '무엇이든 물어보살 솔로 특집'이 찾아온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2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2020 물어보살 솔로 특집 보살팅'이 진행된다. 

앞서 보살들이 쏠녀들에게 "남자가 남자를 더 잘 본다. 쏠녀들에게 잘 어울리는 남자들을 엄선해서 오겠다"라며 예고해 기대감을 키운 만큼, 보살들은 쏠녀들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쏠남들을 선정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이번 해는 지난해와 달리 1차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쏠남 후보들이 보살들 앞에서 서바이벌 경쟁을 펼칠 예정. 남자 참가자들만 500명이 넘었다는 말에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은 "경쟁률이 어마어마했다"라며 놀란다. 

쏠남 후보들은 "내 모든 걸 보여주겠다"라며 호기롭게 나서는데, 보살들은 냉정한 평가로 "칼 커트 한다"라는 반응을 얻는다. 하지만 나오자마자 바로 합격 목걸이를 받은 참가자가 있다고. 이수근은 이에 대해 "뽑은 이유가 다 있다. 방송을 보면 알 거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보살들도 반할만한 달달한 목소리를 뽐내거나 흥 넘치는 무대를 펼치며 각자의 매력을 드러낸다. 보살들은 "목소리가 너무 좋아 흔들린다" "여성들이 좋아할 개인기다"라며 크게 만족했다는 후문. 

합격 목걸이는 단 6개, 과연 누가 합격 목걸이를 쥐고 쏠녀들과 만날 기회를 얻을까. 궁금증을 더하는 KBS Joy 크리스마스 특집 '2020 물어보살 보살팅'은 오늘(21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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