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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12.17 15:34

이승기, “‘금지된 사랑’ 열창 후 자신감 생겨 앨범 발매”

▲ 이승기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이승기가 정규 7집을 발매한 계기로 ‘집사부일체’에서 부른 ‘금지된 사랑’을 꼽았다.

17일 오후 가수 이승기의 일곱 번째 정규앨범 ‘THE PROJECT’(더 프로젝트)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이승기는 5년 만에 새 앨범을 낸 계기를 묻자 “군대를 다녀와서 노래를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 그런데 컨디션이 제대로 돌아온 것 같지 않아 준비 기간이 늘어났다”라며 “이후 ‘집사부일체’에서 ‘금지된 사랑’을 부른 뒤 아직도 많은 분이 내 목소리를 사랑해주고, 기다려주고 계시구나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전부터 앨범을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정해진 기간 없이 마음에 들면 내려고 준비 중이었다. 기약이 없었다”라며 “정규 7집을 발매하고 나니 이제는 후련하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잘할게’는 중독성 짙은 슬픈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인상적인 록발라드 곡으로 더욱 성숙해져 돌아온 이승기의 감성 짙은 보컬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0일 정규 7집 ‘THE PROJECT’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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