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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12.17 15:23

이승기, “라이브 영상 회사에 직접 제안... 마음 든든해”

▲ 이승기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이승기가 라이브 영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가수 이승기의 일곱 번째 정규앨범 ‘THE PROJECT’(더 프로젝트)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이승기는 ‘소년, 길을 걷다’ 라이브 영상을 공개한 뒤 “회사에 라이브 영상을 찍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라며 “이번 정규 7집에 실린 신곡 4곡은 영상이 다 남아있다. 가수 이승기를 추억할 수 있는 영상이 남은 게 너무 기쁘다. 마음이 든든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MC 신성록이 “가슴을 빵 하고 때리는 것 같다”고 평가하자, 이승기는 “사실 공을 들이는 건 녹음이지만, 가슴을 빵 때리는 건 시원하게 라이브를 했을 때인 것 같다”라며 “새벽 2시에 부르느라 목이 찢어질 뻔했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잘할게’는 중독성 짙은 슬픈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인상적인 록발라드 곡으로 더욱 성숙해져 돌아온 이승기의 감성 짙은 보컬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0일 정규 7집 ‘THE PROJECT’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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