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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0.12.17 10:09

‘뉴저지 출신’ 싱어송라이터 G.Mood, 17일 국내 데뷔 앨범 ‘Future Table’ 발매

▲ W2A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싱어송라이터 ‘G.Mood’가 데뷔 더블 싱글을 발표한다. 

G.Mood의 데뷔 더블 싱글 앨범 ‘Future Table’의 동명의 타이틀곡 ‘Future Table’은 오랜 미국 생활을 통해 만들어낸 본연의 음악에 대한 포부를 담은 실험적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G.Mood만의 짧지만 강렬한 랩을 표현하며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사한다. 

수록곡 두 번째 곡 'Layover + Arrival'는 올드 R&B 장르의 곡으로 808사운드를 이용하여 트렌디함을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Future Table’에서 선보인 실험적이 느낌과는 상반되는 이 곡은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기타 사운드에 트랙을 점점 확장하여 유니크한 톤 앤 매너를 연출했다. 

G.Mood는 미국 뉴저지에서 어린 시절부터 성장하며 랩과 노래 그리고 작곡을 하며 자라온 뮤지션으로 미국에서의 음악적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라인을 형성 중이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듀서 ‘FreQuincyJ’, 비디오 디렉터 ‘장봉국’으로 이루어진 컬처 크리에이티브 크루 ‘W2A’ 크루를 개설,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W2A’는 ‘We Are Artist’의 약자로 음악 안에서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문화를 대중들에게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한편 G.mood의 데뷔 더블 싱글 앨범 ‘Future Table’은 17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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