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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음악
  • 입력 2020.12.15 09:31

[S톡] 제시, 가수 연기자 모델 예능인 2020 룰루랄라

▲ 제시 ⓒCJ ENM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제시가 2020년 누구보다도 행복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

2005년 ‘제시카 HO'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활동을 시작한 제시는 올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페이보릿 댄스 퍼포먼스 여자 솔로상, ’더팩트 뮤직 어워즈‘ 베스트 퍼포머 상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퍼포먼스 디바로 꽃을 활짝 피웠다. 또한 엄정화 이효리 화사와 함께 나선 ‘환불원정대’를 통해 그룹으로서도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다재다능함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15년 만에 가수로서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제시는 예능인으로서도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환불원정대’의 은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식스센스’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함께 오디션 프로그램인 ‘캡틴’의 심사위원으로 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많은 10대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세운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를 통해서는 MC 재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된 ‘제시의 쇼!터뷰’는 거침없는 입담, 누구의 눈치 보는 법 없는 돌직구 화법 등 제시의 쿨한 매력이 최고의 장점이 되고 있다. 지금 가장 핫한 인물을 만나 제시의 예측불허 힙한 돌직구가 펼쳐지는 토크쇼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예능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제시는 광고 모델로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환상적인 몸매를 강조한 액티브웨어 ‘젝시믹스’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버거킹 , 코스메틱 브랜드 ‘비주얼(bjewel)’ 기초 화장품, 국민은행 등 다양한 광고의 모델로 활약하며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올 봄 TV조선에서 방송된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제시’ 역을 맡아 연기자로도 활동하는 등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2020년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제시만의 ‘눈누난나’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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