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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12.08 17:50

아이러브 측, "前 멤버 신민아, 업무방해·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 출처: 신민아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아이러브(ILUV)의 전 멤버 신민아가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는 8일 "지난 11월 28일 서울종로경찰서는 신민아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하여 기소의견,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 중 일부 기소의견으로 신민아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러브 측은 "다른 멤버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7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 아이러브 활동 당시 멤버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는 "신민아의 주장은 모두 허위 사실"이라며 신민아를 상대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신민아는 2019년 11월 그룹 아이러브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신민아는 '문을 열어줘' 발표 후 활동을 중단했다. 신민아와 아이러브로 활동했던 일부 멤버들은 8월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그룹 보토패스로 새롭게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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