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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12.04 21:30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2020 그리메상' 대상... 남궁민X박은빈, 최우수 연기자상

▲ 한국방송촬영인협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한국방송촬영인협회(회장 오재상)가 주관하는 ‘2020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2020 한가위 특집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대상을 수상하고, 남궁민, 박은빈이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는다.

‘그리메상’은 뛰어난 영상미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제작에 기여한 촬영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방송촬영인협회가 1988년 제정한 이래로 3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과 권위의 상이다.

‘2020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KBS에서 제작한 ‘2020 한가위 특집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제작팀이 받는다. 최우수 작품상 드라마 부문에는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최우수 작품상 다큐 부문에서는 ‘KBS 다큐인사이트-공사창립특집 대기획 <23.5> 2부 기다림의 조건_건기’가 선정됐다.

촬영인들이 뽑은 최우수 남자연기자상은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배우 남궁민이 수상하며 최우수 여자연기자상은 같은 드라마의 배우 박은빈이 수상한다. 또 신인연기자상은 ‘KBS 99억의 여자’의 배우 신수현이 수상한다.

COVID-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목동 방송회관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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