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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12.04 09:42

넷플릭스, 백종원과 손잡고 오리지널 시리즈 '백스피릿' 제작

▲ 넷플릭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백스피릿>의 제작을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가 요리 연구가 겸 외식 사업가인 백종원과 손을 잡는다. 넷플릭스가 백종원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프로젝트 <백스피릿>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백종원이 마주 앉아 술 한 잔 기울이며, 술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백스피릿>은 넷플릭스가 한국의 술, 음식, 그리고 문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리얼리티 형식의 첫 시리즈가 될 전망이다. 또한 한국인을 사로잡은 백종원의 입담과 매력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도 만나게 될 기회라는 점에서 역시 기대를 모은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요리 연구가이자 외식 사업가로 유명한 백종원은 tvN [집밥 백선생],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등을 통해 방송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선보일 <백스피릿>은 음식뿐 아니라 술에도 조예가 깊은 백종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과 함께 우리 술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와 삶의 경험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한다. 우리 술 문화의 중심에 있는 초록색 병 소주와 맥주부터 전통주, 막걸리, 크래프트 맥주까지 "가장 한국적인 술"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로 한국은 물론 세계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백스피릿>은 [집밥 백선생]과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시리즈로 백종원과 호흡을 맞춘 박희연, 이은경, 곽청아, 이종혁 PD가 공동연출을 맡는다. 신선한 기획과 감각적인 콘텐츠로 호평을 이끌어낸 제작진이 한국의 술을 만드는 사람과 마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요리를 넘어 술자리까지 영역을 확장한 백종원과 함께할 새로운 프로젝트 <백스피릿>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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