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NCT World 2.0’이 드디어 시공간 여행의 대장정을 끝내고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며 멀티버스 리얼리티의 마침표를 찍는다.

2개월여간 이어져 온 NCT 23인의 첫 리얼리티 Mnet 'NCT World 2.0’이 오늘(3일) 아쉬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주 2084년의 미래에서 무사히 현재로 컴백한 NCT 멤버들은 마지막 회에서 시공간 무사 귀환을 자축하는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본방 사수를 부르는 스페셜 쇼에는 'NCT World 2.0’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이 담긴다. 후킹한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Make A Wish (Birthday Song)', 2084년 세트를 배경으로 한 ‘Misfit’과 'NCT World 2.0’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무대로 (Déjà Vu; 舞代路)’, 촬영 현장에서 담은 ‘90’s Love’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및 특별 스테이지에 ‘Work it’ 무대까지 역대급 퍼포먼스들이 준비된다. 또한 NCT에게 전하는 팬들의 응원이 함께 한 ‘From Home’ 무대는 시즈니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전망이다.

NCT 23인의 마지막 여정도 놓칠 수 없다.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요리로 서로에게 음식을 해주고, 그간의 속마음을 서로 전하며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는 멤버들의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는 콘셉트와 다채로운 미션, 촘촘한 구성과 고퀄리티 연출로 아이돌 리얼리티의 새 장을 연 Mnet 'NCT World 2.0’ 최종화는 오늘(3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