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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0.12.03 09:04

[S톡] 연우, 러블리 여신미모 탑재 2020 연기돌 눈도장

▲ 연우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가 2020년 러블리한 여신미모를 탑재한 연기돌로 확실한 눈도장을 받고 있다.

2018년 ‘위대한 유혹자’ 2019년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시청자와 만나온 연우는 올 초 방송된 채널A ‘터치’를 시작으로 무려 네 편의 드라마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로코 ‘터치’에서 주인공 ‘한수연’ (김보라 분)의 절친인 엔터 연습생 출신 먹방 BJ ‘정영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기 시작했다. 김희선의 활약이 돋보인 ‘앨리스’에서는 윤태희의 동생 ‘윤태연’ 역을 맡아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를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준 연우는 최근 두 편의 드라마에 동시 출연하며 각각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분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라이브온’에서는 화끈하고 단순한 성격이 장점이자 곧 단점인 ‘강재이’로 분해 고등학생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강재이는 하고 싶은 말은 뱉고 보는 ‘핵사이다’ 감정파. 지난 방송에서 ‘도우재’(노종현 분)와 평소 하고 싶었던 한강 데이트를 하던 중 자신에게 맞춰주기 위해 애쓰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표출하는 등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어 지난 2일 ‘바람피면 죽는다’에도 출연,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연우는 청순 여대생 ‘고미래’ 역이다. 

고미래는 긴 생머리에 화장 안 한 맨 얼굴에서도 빛이 나는 22살의 여대생. 평범하고 눈에 안 띄게 살아가고 싶어 화려한 옷이나 화장을 하지 않지만 주변에는 남자들이 늘 바글거리는 매력녀다. 데이트를 신청을 예의 바르게 거절하지만, 마음으로는 여자 뒤꽁무니나 쫓아다니는 남자들을 경멸하는 캐릭터다. 

‘라이브 온’에서는 빌런도 혼내줄만큼 핵사이다 여고생으로,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비주얼은 청순 미대 여신이지만 미스터리하고 도발적인 인물로 드라마에 반전을 책임지는 등 다양한 얼굴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연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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