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12.03 08:39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공격성에 지친 보호자들을 위한 올바른 대처법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4년 전부터 시작된 루루의 집주인 행세. 가족들이 집 안을 돌아다니기만 해도 으르렁대고 사사건건 시비 거는 루루와 그런 녀석의 눈치를 보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보호자들. 녀석의 횡포에 가족들은 원치 않는 ‘거리 두기’까지 실천 중이라고… 살얼음판인 루루네를 위해 설 수레이너 전격 출동한다. 과연 루루와 가족들은 불편한 동거를 끝내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녀석의 심기를 건드리지 마! 작은 맹수(?)의 등장 

집 안에서도 ‘거리 두기’를 하는 가족이 있다는 제보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제작진이 출동했다. 도착한 제작진을 맞이하는 건 우렁찬 짖음. 소리부터 남다른 오늘의 주인공은 루루(4살, 푸들)이다. 오늘의 문제행동은 짖음인가 싶던 찰나, 짖음을 멈추고 사납게 돌변해 가족들을 경계하기 시작하는 루루! 가족들은 당황하면서도 이 상황이 익숙한 듯 각자의 방으로 들어간다. 

가족들이 거실에 나오면 일순간 돌변해 24시간 경계 태세라는 녀석. 특히 물건을 지킬 때는 경계가 더 심하다는데... 보호자들을 향해 달려드는 것은 기본! 화를 이기지 못해 입질까지 선보인다. 거침없는 루루 때문에 눈칫밥 먹는 셋방살이 신세가 되어버린 가족들! 시한폭탄처럼 터지는 녀석의 공격성에 가족들의 고민은 날로 늘어만 간다. 살벌한 루루네, 이대로 괜찮을까?

녀석의 횡포를 잠재우기 위한 설채현 수레이너의 특급 솔루션

녀석의 횡포를 잠재우기 위해 설 수레이너가 나섰다! 가족들의 이야기와 루루의 행동을 분석하던 설 수레이너는 문제행동의 원인을 발견한다. 과연 루루의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까? 알 수 없어 답답했던 루루의 속마음을 알아보고 루루의 욕심을 바로 잡기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 설 수레이너! 공격성에 지친 보호자들을 위한 올바른 대처법까지 대 방출했다는 후문! 과연 루루와 가족들은 불편한 동거를 끝내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모두를 진땀나게 한 루루의 이야기는 12월 4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EBS 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공개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