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2.02 14:25

‘여신강림’ 차은우, “원작 캐릭터 너무 멋있어 부담... 하지만 난 3D”

▲ 차은우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여신강림’ 차은우가 출연에 부담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브이라이브 등의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가영, 아스트로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 김상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은우는 “제가 맡은 수호가 동명의 원작 내에서 너무 멋있어서 부담이 없진 않았다”라며 “하지만 웹툰은 2D이고, 드라마는 3D이니 제가 여기서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또 다르게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tvN ‘여신강림’은 오는 9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