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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01.15 10:11

'해품달' 진수완 작가 드라마 '킬미, 힐미'로 복귀

다중 인격 재벌 3세와 비밀 주치의의 '힐링 로맨스' 그릴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가 올 하반기에 드라마 '킬미, 힐미(Kill me, Heal me, 가제)'로 복귀한다.

'해를 품은 달'의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는 15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진수완 작가의 작품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시놉이 나와있는 상태며 아직 방송국을 정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 드라마 '킬미, 힐미'로 복귀하는 진수완 작가(팬엔터테인먼트 제공)

'킬미, 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 인격 재벌 3세와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힐링 로맨스'를 다룬 내용으로 남자 주인공의 몸과 시간을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이는 일곱 인격의 소동극을 긴장감 넘치면서도 코믹하게 그릴 예정이다.

진수완 작가는 MBC '원더풀 라이프', KBS '경성 스캔들' 등을 집필했고 지난 2012년 40% 시청률을 기록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인기 작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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